자연과 더불어
텃밭을 일구는 ‘꼬마 농부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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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땅에서 생명이 살아나는 일은 쉽게 되는 것이 아님을
지금 아이들은 몸소 느끼고 있다.
우리들의 이야기는 계속되고
함께 감동받고 사소한 이야기에 함께 웃는다.
그렇게 우리도 아이들로 인해 ‘행복한 엄마’의 시간을 누린다.
화려하진 않지만 자신의 자리에서 성실히 일하는 마흔 살의 워킹맘이며, 17년째 한 회사에 근무 중이다.
걱정과 불안함이 남들보다 많은 섬세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살림하는 것보다 회사에서 일하는 게 더 쉽다고 말한다.
투닥투닥 아이들과 싸우기도 하고 토라지기도 하지만 늘 아이들 편이 되어주는 엄마로,
가끔 게으르지만 새벽 기상으로 내면의 아이와 자주 대화하는 긍정 에.너.지 덩.어.리.
소심하긴 하지만 누군가의 기적이자 많은 사람들도 그 기적의 주인공이라는 것을 믿는 평범한 여. 자. 사. 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