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이름은
대화동인데
아주아주 좋아요
정말 좋아요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곳.
이웃들과 긴 시간 인연을 맺고 살았고,
행복한 책방이 생기면서 책방을 중심으로 이야기꽃이 더 풍성해졌다.
이야기가 있는 사진과 흔적들을 보면서 평생을 살아갈
우리 아이들 그리고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
여러분들도 지금의 날들을 추억하고 또 품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자신의 자리에서 성실히 일하는 마흔 살의 워킹맘이며, 17년째 한 회사에 근무 중이다.
걱정과 불안함이 남들보다 많은 섬세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살림하는 것보다 회사에서 일하는 게 더 쉽다고 말한다.
투닥투닥 아이들과 싸우기도 하고 토라지기도 하지만 늘 아이들 편이 되어주는 엄마로,
가끔 게으르지만 새벽 기상으로 내면의 아이와 자주 대화하는 에. 너. 지 덩. 어. 리.
소심하긴 하지만 누군가의 기적이자 많은 사람들도 그 기적의 주인공이라는 것을 믿는 평범한 여. 자. 사. 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