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문학 작품 최초로 문화재로 등재된 시집. 김소월의 <진달래꽃>이다. 문학적.대중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김소월의 시.
마음속 관통하는 사랑하는 마음, 이별의 애가, 고향을 향한 향수 시인의 시는 여러 세대를 거슬러오면서도 오래도록 친숙하게 우리 곁에 머물고 있다.
한국 대표 시인의 작품을 나만의 손글씨로 필사해 봅시다. 손으로 기억하고 싶은 김소월의 진달래꽃.
[필사의 힘]
- 쓰는 치유: 아날로그적 감성을 되살려 감성 치유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단순하지만 위대한 글쓰기 실력 향상의 방법 중 하나가 바로 필사입니다.
- 쓰고 나서 소장: 필사를 마치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책이 완성됩니다. 소장 가치가 있습니다.
[수록된 시]
진달래꽃, 엄마야 누나야, 왕십리, 금잔디, 산, 초혼, 못잊어, 산유화, 개여울,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먼 후일, 첫치마, 가는 길, 봄 바람, 무덤, 님의 노래, 접동새,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우리의 보습 대일 땅이 있었더면,
삼수갑산,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잠 못드는 태양, 꿈으로 오는 한 사람, 설움의 덩이
지은이_김소월
김소월은 1902년 평안북도 구성에서 태어났습니다. 본명은 김정식으로, ‘소월’은 그의 호란입니다. 아버지는 김소월이 2세 때 일본인들로부터 폭행을 당해 정신병을 앓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지 못한 채 외로움을 많이 느끼며 자랐지요. 김소월은 숙모를 잘 따랐습니다. 이야기를 들려 달라고 졸라 대는 소월에게 숙모는 옛이야기와 노래들을 많이 들려주었어요. 그의 시 <접동새>나 <물마름>은 숙모가 들려준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작품입니다.
엮은이_ 꽃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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