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방정환은 어린이의 진정한 친구입니다. 어린이를 위해 한평생을 살다가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방정환은 이야기꾼으로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사람들은 너무 재미있어서 화장실에도 가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방정환의 동화를 읽는다는 것은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입니다.
<4월 그믐날 밤> <벚꽃이야기> <어린이 찬미> 따뜻한 이야기와 동시를 실었습니다.
어린이들을 사랑하고, 어린이들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방정환의 이야기를 한 번 읽어 보세요.
방정환은 어린이의 가슴 속에 영원한 친구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저자소개_ 방정환
서울시 종로구 야주개(현 당주동)에서 미곡상과 어물전을 경영하던 방경수의 맏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일제 식민치하 사람 대접을 못 받던 불쌍하고 학대받던 조선 어린이를 위해
선구적 사업을 몸소 개척하며 우리나라 어린이 운동사에 잊을 수 없는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1921년 5월 1일 천도교소년회를 조직하고 1922년 처음 어린이날을 선포한 데 이어,
이듬 해 1923년 제1회 어린이날을 전국 규모로 개최함으로써 ‘어린이날’을 확대 정착시켰습니다.
생전에 남긴 유일한 책은 세계명작동화집 《사랑의 선물》(1922, 개벽사)이며,
그밖에 동요 「귀뚜라미 소리」, 「눈」, 동화 <호랑이 형님>, <사월 그믐날밤>,
소년소설 <만년샤쓰>, 소년탐정소설 <칠칠단의 비밀> 등 어린이를 위해 뛰어난 문학을 많이 남겼습니다.
엮은이_ 꽃마리쌤
자가출판 플랫폼을 이용하여 계속 출판을 하고 있으며,
나에서 멈추지 않고,
위로가 필요한 분들에게 한 달에 한 분을 선정하여,
책을 출판해드리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좀 더 아름답게 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