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 초록지붕 집의 꿈 많은 수다쟁이 소녀, 앤 셜리.
소녀시절을 수놓는 마음들을 쉴 새 없이 나누었던 앤과의 추억,
그리고 인생의 가장 힘겨웠던 고비마다 뜻밖의 위안과 웃음과 눈물을 선물한 앤의 말들을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말들로 다시 다가온다.
전 세계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꼭 필사해보고 싶은 <빨간 머리 앤>.
앤의 말을 다시 읽을 때마다 우리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돌아보게 한다.
[필사의 힘]
- 쓰는 치유: 아날로그적 감성을 되살려 감성 치유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단순하지만 위대한 글쓰기 실력 향상의 방법 중 하나가 바로 필사입니다.
- 쓰고 나서 소장: 필사를 마치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책이 완성됩니다.
-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문장력까지 길러 주는 필사!
“오늘도 일곱 자루 연필을 해치웠다.
필사합시다. 지금 당장!”
-어니스트 헤밍웨이
루시 모드 몽고메리(지은이)
루시 모드 몽고메리는 캐나다 세인트로렌스 만에 위치한 프린스에드워드 섬에서 나고 자랐다.
생후 21개월만에 어머니를 잃고 외조부모의 손에 맡겨져 자랐는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뛰놀며 섬세한 감수성과 작가적 재능을 키웠다.
이 시골 마을에서 몽고메리는 앤과 같은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신문에 시를 발표하며 작가로서 재능을 키워갔다.
10세부터 창작을 시작하였으며, 15세 되던 해에는 샐럿타운 신문인 ‘패트리어트’에 시 <케이프 르포르스 위에서>가 처음으로 발표되었다.
틈틈이 글을 써 잡지에 시와 소설을 발표했으며 신문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18개월 만에 완성한 《빨강머리 앤》 원고를 여러 출판사에 보냈지만 거절당하고, 2년 뒤 다시 수정해 보스턴 출판사에 보내 비로소 출간했다.
꽃마리쌤(엮은이)
편집 디자이너로 20년째 일하면서 일상의 이야기들을 책으로 한 권씩 만들어왔습니다.
브런치 작가가 되고, 자가출판 플랫폼을 알게 되면서 출판사를 거치지 않고 출판을 하는
‘자가출판 플랫폼’을 통해서 240권의 책(POD형식)을 출간하였으며,
다양한 책을 꾸준히 출간하고 있습니다.
나에서 멈추지 않고, 재능기부로 한달 한책으로
위로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재능기부도 아낌없이 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도 책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