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마리쌤 음음 | 유페이퍼 | 1,5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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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6
위로란,
따뜻한 말이나 행동으로 괴로움을 덜어 주거나 슬픔을 달래 줌.
타인의 온기가 절실했던 밤, 나의 메아리 같은 글들에 댓글을 달아준 이의 따뜻함과
위로를 건네받은 희망 같은 말들이 가슴에 남아 있다.
그 위로는 온기로 남아 누군가에게 나도 위로를 전할 수 있게 되었다.
위로를 건네받은 내용들을 담아내고, 그 위로란 것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별거라는 것을 같이 공감했으면 좋겠다.
이웃들이 전해준 한마디 한마디가 위로가 되었던 글을 모았고, 그 위로를 고스란히 책에 담았습니다.
오늘은 제가 당신의 위로가 되어줄게요.